까맣게 잊어버린 지난 일을 새삼스럽게 들추어내서 상기시키는 쓸데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 #이야기 #꿈 #내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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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 달 만에 아이 날 줄 몰랐던가

(2) 조정 공론 사흘 못 간다

(3) 번갯불에 담배 붙이겠다

(4)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5) 번갯불에 회 쳐 먹겠다

일이 그렇게 되리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인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느냐는 말.
만 관련 속담 1번째

고려의 정령(政令)은 사흘 만에 바뀐다는 뜻으로, 착수한 일이 자주 변경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 관련 속담 2번째

번쩍하는 번갯불에 담배 붙일 만하다는 뜻으로, 행동이 매우 민첩함을 이르는 말.
만 관련 속담 3번째

번쩍하는 번갯불에 콩을 볶아서 먹을 만하다는 뜻으로, 행동이 매우 민첩함을 이르는 말.
만 관련 속담 4번째

번쩍하는 번갯불에 회 쳐 먹을 만하다는 뜻으로, 행동이 매우 민첩함을 이르는 말.
만 관련 속담 5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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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2)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3) 언청이 아가리에 토란 비어지듯

(4) 말하는 남생이

(5)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1번째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2번째

남이 이야기하는 데에 불쑥불쑥 끼어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3번째

남생이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신용하지 못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4번째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5번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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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2) 꿈도 꾸기 전에 해몽

(3) 꿈보다 해몽이 좋다

(4) 꿈은 아무렇게 꾸어도 해몽만 잘하여라

(5) 꿈에 나타난 돈도 찾아 먹는다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미리부터 다 된 일로 알고 행동한다는 말.
꿈 관련 속담 1번째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을 미리부터 자기 마음대로 상상하고 기대한다는 말.
꿈 관련 속담 2번째

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돌려 생각하여 좋게 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꿈 관련 속담 3번째

무슨 일이나 현상보다 본질을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꿈 관련 속담 4번째

매우 깐깐하고 인색하여 제 몫은 어떻게 해서든지 찾아가고야 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꿈 관련 속담 5번째

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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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2) 논 팔아 굿하니 맏며느리 춤추더라

(3) 굼벵이도 제 일을 하려면 한 길은 판다

(4) 과부의 대 돈 오 푼 빚을 내서라도

(5) 생이 벼락 맞던 이야기를 한다

말은 함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되며 신중히 해야 함을 이르는 말.
내서 관련 속담 1번째

없는 형편에 빚까지 내서 굿을 하니 맏며느리가 분수 없이 굿판에 뛰어들어 춤을 춘다는 뜻으로, 어렵게 된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여야 할 사람이 도리어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말.
내서 관련 속담 2번째

미련한 사람이라도 제 일이 급하게 되면 무슨 수를 내서든지 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내서 관련 속담 3번째

과부한테 한 냥에 대 돈 오 푼의 높은 이자를 무는 빚을 내서라도 해야겠다는 뜻으로, 돈을 비싼 이자로라도 갖다 쓸 정도로 궁색함이 극도에 이른 사람의 처지를 이르는 말.
내서 관련 속담 4번째

생이가 벼락을 맞아 봉변을 당하던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까맣게 잊어버린 지난 일을 새삼스럽게 들추어내서 상기시키는 쓸데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내서 관련 속담 5번째